‘다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 브랜드 주제 / 3일 오후 전남대 물류교통학 전공 학생들 대상

어깨치료 전문병원인 여수백병원 백창희 원장이 전남대생들을 대상으로 ‘다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다’를 주제로 오는 3일 오후 전남대 인문사회과학관에서 특강을 갖는다.

이날 강좌는 전남대 경상학부 박병인 교수의 초청으로 물류교통학 전공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백 원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지방소재 병원으로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국 10대 관절전문병원으로 지정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다. 이와함께 스마트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여수백병원은 ‘어깨는 날개입니다’란 슬로건 아래 수술없이 어깨를 치료하는 방법 등을 통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최대한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을 최우선한다.

백원장은 특강에 앞서 “대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기업의 성격을 가진 여수백병원의 치료품질과 비전 등을 공유할 것”이라면서 “이같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적 발상과 실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여수백병원은 지난 2005년 개원했다. 전문의 11명을 포함 12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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