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 11번째 우주클럽 진입, 2020년 달착륙 목표 설정 추진 박차

국민과 과학자들의 염원을 담은 나로3호가 30일 오후 4시 3초전 고흥 나로우주발사센터에서 발사 되어 지구를 힘차게 박차고 우주를 향하는데 성공했다.

 1월 30일 오후 4시에 발사된 나로3호는 발사 1분23초에 음속을 돌파 마아로 진입했으며, 3분 50초에 페어링 분리까지 성공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나로3호 발사 성공에 따른 발표문을 통해 "이번 나호3호 발사성공은 발사 세 번 만에 얻어진 값진 수확이었다. 이로써 최종 발사성공여부는 오후5시30분경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발사된 나로3호는 대하여 발사 540초 후에 나로 과학위성을 분리하였으며, 각종자료 분석 결과 나로호가 나로 과학위성을 목표궤에도 진입시켜 발사에 성공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궤도에 진입한 나로 과학위성과 최초 교신은 내일새벽 대전(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위성과의 교신도 반드시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신이 확인되는 즉시 국민에게 알릴예정이며 오늘의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강국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

한번 정부는 오늘의 감격을 힘찬 동력으로 삼아 한국형 우주발사체를 독자 개발하여 2020년경에는 우리 기술로 우주에 갈 수 있도록 우주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두 차례의 발사 실패와 두 번의 발사 연기에도 불구하고 국민 여러분께서 따뜻한 격려와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셨기에 좌절하지 않고 너욱 노력해 3차 발사에 성공할 수 있었으며, 한 나라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성원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 나로호가 보여 주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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