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시장, 소외의 땅이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

청소년이 바라는 바를 지지하는 청소년지도자와 함께하는 2017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란 슬로건으로 12월의 첫날인 1일에 개최되었다.

1일 오전11시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광주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의회 등 7개 단체의 주관으로 빛고을체육관에서 2017 광주광역시 청소년지도자대회를 열고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 어울한마당 “우리 함께 즐겨봐요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최영호 남구청장, 백현옥 청소년협의회장 등과 유관재단체장, 청소년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꿈꾸며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소년 지도자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청소년, 청년들을 보면 마냥 눈물 흘리던 예전과 달리 든든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를 마련하고 있는 요즘은 희망메시지를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윤 시장은 3년 전 제가 이 길에 처음 들어설 때는 아이들, 특히 우리 청년들을 보면 문물부터 났으며, 차별과 소외의 땅에서 어떤 희망도 느끼지 못하는 청년들, 일자리가 없어서 부모의 곁을 떠나고 고향을 등지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면서 가슴아 아파왔다.“고 했다.

윤 시장은, 광주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놓은 도시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기업이 몰려오고 있으며, 차별과 소외의 땅이 희망과 기회의 땅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광주는 어느 도시보다 선제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윤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인권을 지미며 꿈과 희망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도자, 기관, 행정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연대해 나가야 하고 늘 청소년들 편에서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오늘 열린 2017 광주시 청소년지도자대회는  광주광역시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자로서의 결의를 자짐하는 자리로 매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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