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 생활도예교실 · 도예동아리 회원 작품전시회 개최

전라남도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생활도예교실 및 도예동아리 회원 작품전시회 ‘행복을 빚다’전을 오는 29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과 도예동아리에 참여해온 수강생들이 빚은 작품전시회이며, 전시작품은 일상 속에서 기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기뿐만 아니라 촛대, 조명등, 인테리어소품 등 다채로운 도기작품이 전시된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생활도예교실과 도예동아리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온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왕인문화축제 동안 이루어진 작품판매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생활도예교실은 영암구 거주 성인을 대상으로 매년 2월, 8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3개월간 운영하며, 도예동아리는 생활도예교실 이수자를 대상으로 1월에 모집해 10개월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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