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소에서 일자리 신청 접수 가능

대한민국 대표 장수 고을 담양군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24일 담양군에 따르면 2013년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총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13개 분야에 총 650여 개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오는 3월 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2013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일자리는 ▲지역환경개선사업(308) ▲초등학교 급식도우미(40) ▲노-노캐어(95) ▲ 주거환경개선사업(21) ▲지역아동센터 도우미(18) ▲스쿨존 교통지킴이(13) 등이다.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로 1일 3시간, 주 3회 근무하며 보수는 월 20만원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이나 군청 주민복지실(☎380-3124)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민선5기 ‘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을 위해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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