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야와 공연장 일원, 전국 사진메니아 대거 참가

녹음이 더해가는 신록의 계절에 만남의 장을 만들어 사진예술인구의 저변확대와 참신하고 의욕이 넘치는 사진 인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전국사진촬영대회가 광주 시립미술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 되었다.

29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지회장 강춘자)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예총 광주광역시연합회, 광주매일신문이 후원하는 제61회 광주신록 전국사진 촬영대회가 류경선 (사)한국사진작협회 이사장, 손재홍 광주광역시 의회 의원, 1,000여명의 사진 메니아 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강춘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행사에 참여해 주신 내외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광주신록사진촬영대회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또한 많은 사진인을 배출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왔으며, 사진인의 단합과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열정적인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제61회 촬영대회도 연중 가장 아름다운 신록의 계절에 민주와 평화의 성지인 의향이요 한국 예술의 터전이면서 아시아를 기반으로 하여 전 세계의 문화 중심이 될 예향 광주에서 촬영대회를 열리게 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강 지회장은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 숨쉬는 세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사진예술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음은 우리 모두가 아는 바입니다.

그것은 사진이 순간의 셔터 터치와 한 장의 프레임 속에서 모든 철학과 미적 예술의 혼을 담아 완성하는 최고의 예술작품이요 인간의 삶을 그대로 표현하는 거짓없는 기록성과 역사성을 지닌 매력 있는 창작 활동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오늘 촬영대회에 참가, 출품한 작품은 오는 5월 25일(금) 접수를 마감하며, 심사발표는 5월 30일 광주사협 홈피와 광주매일신문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