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명예 · 위상 드높인 구성원 선정해 총장표창 수여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애교심과 자긍심을 고취해 대학발전의 계기로 삼기 위해 ‘이달의 전남대인상’을 신설, 운영키로 했다.

16일 전남대학에 따르며느 전남대학교는 최근 ‘이달의 전남대인상’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오는 12월부터 소정의 심의 절차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의 전남대인상’ 선정 대상은 대학의 명예와 위상 강화에 기여한 교수와 직원, 조교, 학생 등 구성원과 동문 및 외부 유공자이며, 기관 또는 개인의 추천과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이달의 전남대인상’ 수상자에게는 총장표창을 수여한다.

전남대학교는 부총장(광주캠퍼스)을 위원장으로 5명 내외의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며, 선정위는 매월 공적을 기준으로 익월 15일까지 추천을 받아 공적사항을 심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장우권 전남대학교 기획조정처장은 “이달의 전남대인상 운영으로 애교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분위기가 대학 전반에 확산되고, 이를 통해 대학경쟁력 향상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희망’을 고취시키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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