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본부, 상호정보공유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활성화 추진

전라남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14일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지자체와 학계 등 농산어촌개발사업 참여자들의 정책소통 강화를 위한『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업무연찬회』를 공동 개최했다.

14일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지자체, 공사 업무담당자와 학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시행된 전남지역 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사업추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찬회는 ▲전남대학교 최수명교수/ 행복마을콘테스트와 마을만들기 ▲공사 사업계획부 (김규장부장)/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 준비요령 ▲목포대학교 강평년교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역량강화 ▲공사 지역개발지원단 (서인국부장)/ ’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정책방향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정진환 담당)/ ‘18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개요 및 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촌과 농촌지역이 분리되어 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등 다변화하는 여건에서도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상호 정보공유와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내년 신규사업 선정시 우리 지역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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