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학교평가 우수학교, 스마트 교육 우수학교에 이어 전원학교 우수학교로 교과부 장관상 수상

자연과 첨단이 조화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다양한 전원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한재중학교(교장 안병창)가 2012년도에 학교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되고, 스마트 교육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은 데 이어, 2012년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고 한국농촌교육연구센터에서 주최한 농어촌 전원학교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뽑혀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국 256개 전원학교 중 전남은 전국 최다 5개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된 가운데, 중학교에서는 해남 현산중과 한재중 2개교가 교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욱이 한재초등학교와 나란히 우수학교로 선정됨으로써 관내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한재중은 2009년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되어 3년간의 사업을 마쳤으나, 전원학교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모 사업에 참여하여 2012년 공모형 전원학교로 다시 선정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주인공인 전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학생들의 학습력 차이를 고려하여 자체 수준별 강사를 채용, 수학과 영어는 전시간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하고, 담양군의 지원으로 영어 원어민 교사를 자체 채용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교육을 특성화해 왔으며, 학생들의 꿈을 찾아주고 가꾸어 주기 위한 학생 중심의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동아리 활동, 체험학습, 진로비전스쿨, 드림 페스티벌 등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뿐만 아니라 한재중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밤 8시 30분까지 보충학습 프로그램인 ‘한재드림스쿨’을 운영하여 기초학습 부진학생 제로화를 실현하고 월등한 학력 향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