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무안 등 전남 서남부 지역민 편의 증대 기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는 전남 서남부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역밀착형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1월18일 전남 무안군 남악리 소재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2층에서 목포지방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박준영 전남도지사, 이윤석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은 “이 지역 주민들이 광주의 지역본부 사무실까지 오고 가야하는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포지방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목포지방사무소는 목포, 무안, 신안, 영암, 진도, 완도, 해남의 7개 시군을 관할하며, 지역밀착형 업무인 ▲ 연체채권 채무재조정 ▲ 고금리 대출 이자부담 경감(바꿔드림론) ▲ 긴급생활안정자금 소액대출(캠코두배로희망대출) 등 캠코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과 국유재산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영철 캠코 사장은 “캠코와 전라남도가 2011년 7월 체결한 서민금융지원 업무협약 이행 강화 등 전남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목포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것” 이라며, “지역 밀착 경영을 상시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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