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팔마경기장에서 동호회원 등 500여명 참가

전라남도는 어르신들의 친목과 건강 증진을 위해 27일 순천 팔마경기장에서 ‘제7회 전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한두현 대한노인회 전남도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시군지회장, 게이트볼 동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선수단은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22개 시군 남녀 44개 팀 5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

대회장인 한두현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은 “이 대회가 우리 고장 노인들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화합을 다지며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도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에게 가장 적합한 운동”이라며 “이 대회가 게이트볼 저변 확대는 물론 건강한 노후 생활에 더욱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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