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목)오후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동문회(동문회장 김유정)가 주최하는 <2017 동문음악회>가
오는 11월9일(목)오후7시30분에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

동문음악회는 조선대학교 설립 초창기의 문리과대학 음악과 출신 동문과 현재 사범대학 음악교육과 출신 동문 모두가 함께하며 조선대학교 총동창회가 후원한다.

이번 동문음악회 프로그램은 여성중창으로 소프라노 이한나, 구성희, 박경숙, 김선희, 박수연, 나혜숙, 임현진, 권효진, 김서진이 ‘러시아 민요’ 등을 부르며 남성중창은 조영민, 김진우, 박승현 조정호, 정명규가 출연한다.

또한 김승일 작곡의 ‘이별’은 소프라노 박경숙이 노래하며 소프라노 김선희는 이수인의 ‘고향의 노래’와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中 아리아 ‘보석의 노래’를, 바리톤 김용원은 신동수의 ‘산아’와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中 ‘나는 죽지만 행복하오’를 부른다.

피아노 듀오에 한근영과 김지영이 쇼스타코비치 콘체르티노를 연주하고 8핸즈로 연주하는 바흐의 ‘시실리안느’와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 2번’은 서영화, 구복희, 문마리아, 권성혜가 출연한다.

관현악 프로그램은 피아졸라의 사계中 ‘겨울과 가을’을 바이올린 정수진, 첼로 이후성, 피아노박지현이 트리오로 함께하고 플루트 박주위는 이민주 반주로 존루터의 고풍모음곡을 연주한다. 특별히 재학생 중창단이 함께 출연하여 선후배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즐거움을 더 할 예정이다. 사회는 이명진이 진행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