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화합 강조, 최종 목표 1부리그 승격

광주FC가 2013년 계사년을 맞아 등반 결의대회를 갖고 새해 새출발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광주FC는 12일 박해구 신임 사무처장을 비롯해 사무처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등반 결의대회를 갖고, 2013년을 시민에게 다가가는 해로 삼고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강등의 아픔 속에 많은 어려움들이 따르지만 사무국과 선수단, 팬들의 삼박자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착실하게 운영의 내실을 다져 1부리그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박해구 사무처장은 “계사년 새해, 오직 앞을 향해 전진하는 뱀과 같이 K리그 1부리그 승격과 희망찬 구단의 미래를 위해 변화하고 돌진하자”며 “150만 광주시민들과 축구팬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광주FC가 될 수 있도록 사무국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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