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130여명의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

제11대․제12대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연시총회가 지난 8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130여명의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했다.

지난 4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11대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는 김경숙 군연합회장과 선이숙 부회장, 권용순 사무국장 등 임원진을 주축으로 읍면순회교육과 선진지견학, 화목한 고부관계개선교육, 웃음치료사․행복교육지도사교육 등 연합회 발전과 농촌여성 권익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한 축제 등 행사장에서 딸기주스 판매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전달, 2015년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행복페스티벌, 다문화여성과 함께하는 자연정화활동, 밑반찬, 발마사지, 웃음치료 등 여러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지난 2012년에는 도 단위 최우수단체 표창과 도단위 생활개선회 과제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앞으로 4년 동안 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를 이끌 제12대 임원진에는 장효순 회장을 비롯해 문순임․천양례 부회장, 문인자 사무국장, 김정희 재무, 정승엽․원영자 감사 등으로 구성됐다.

장효순 군연합회장은 “읍면생활개선회 및 사이버연구회, 농산물가공 재능기부 등 여러 과제분과 구성과 활성화 및 각종 사회에 기부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274명 회원들이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구성된 임원들과 함께 지역농업 발전에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인정받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애정,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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