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 헌법 개정안 논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관련 강원도와 업무협약 체결 등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0월 20일(금) 15시30분 충주 호텔더베이스에서 제37차 총회를 개최하였다.

2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필요성을 비롯 제5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 및 제6회 한일지사회의 개최 등 17개 시도의 공동 관심사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논의하였다.

특히, 시도지사들은 그동안 논의되었던 지방분권에 관한 내용을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이날 최종 의견수렴을 하고 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17개 시도지사의 뜻을 모아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붐업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강원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분권 국가를 구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대한 건의와 협력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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