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월요콘서트 무대 쥬빌리앙상블 박수연․고규남씨 초청,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여섯 번째 월요콘서트로 23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쥬빌리앙상블 박수연․고규남 부부성악가를 초청해 “Concerto dell’Amore (사랑의 콘서트)”를 선보인다.

20일 광주문화재잔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대중들에게 친숙한 이탈리아 예술가곡과 이탈리아 대표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아리아등을 연주한다.

 「쥬빌리앙상블」은 지구촌 어려운 이웃의 인권과 난민아동의 교육회복을 돕기 위해 2015년 9월 창단한 융복합공연과 창의인성교육 전문연주단체이다. 국내외에서 수학한 정상급 성악가와 클래식 기악연주자들로 결성되었으며 성악앙상블인 ‘솔,라,레’팀과 클래식 타악앙상블 ‘메타’가 주요 연주를 담당, 양림동을 중심으로 매월 “Stella”, “빌리지 콘서트” 공연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는 소프라노 박수연(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니콜리니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조선대학교 및 광신대하교 외래교수), 테너 고규남(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및 동대학원 졸업, 이탈리아 니콜리니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광신대학교 외래교수)씨가 출연하며 피아노 최은혜, 해설은 노선진씨가 맡는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감동후불제-자르까 희망에 학교 시리아 난민 어린이 교육비 후원/전화예약 필수). 7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62-670-7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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