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1차 심사, 24일 2차 요리경연 예선을 통과한 4개 팀 요리사들이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14일 전남 강진군의 마량놀토수산사장 주 무대인 중방파제에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수산물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열렸다.

전남 강진군이 마량놀토수산시장의 독특한 음식개발과 수산물요리 관광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처음 마련한 이번 대회 본선은 메인요리 2종과 놀토대표음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이날 1등은 김숙, 김정광 팀이 차지해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이어 2등은 이화정, 윤자영 팀으로 상금 100만원, 3등은 이성현, 박주영 팀으로 상금 70만원, 4등은 최가영, 김태영, 이민수 팀으로 상금 30만원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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