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노란꽃잔치 걷기대회 참가자 운집

참으로 잘 가꾸어 놓았네.... 공기도 좋고, 꽃도 좋고..... 참가자들의 이구동성으로 시원한 황룔강 변에 조성된 꽃길을 따라 거닐면서 꽃에 취하고,  맑은 공기에 취하고, 시원한 황룔강에 취해 절로 나온 탄성들이다.

전라남도 장성군은 지난 13일 열린 장성 황룔강 노란꽃잔치에 이어 14일 활룡강 걷기대회를 개최, 군민들은 물론 일반인(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4일 오전 9시 30분경부터 간단한 몸 풀기에 이어 걷기대회 행사에 들어 같다.

이날 열린 걷기대회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김재완 장성군의회 의장의과 의원들, 윤시석, 이준호 전라남도의회 의원, 장성군민 및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두석 군수는 축사를 통해 “황룔강변 십리꽃길을 꽃정원은 10억송이의 정원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길입니다. 우리가 그동안 황룡강의 가치를 못 느껴 왔으나 앞으로는 황룔강의 가치를 재 발견하고 그리고 군민들의 힘찬 의지로 가꾸어온 결과 황룔강의 10억 송이를 꽃길을 오늘 걷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유 군수는 “아름다운 활룡강변의 10억 송이 꽃길을 거닐면서 건강도 챙기시고 이웃간의 오손도순 사이좋게 거닐다 보면 힐링의 시간은 저절로 찾아 올 것 이라 "면서” 10억 송이 꽃길에서 추억을 한 아름씩 안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막된 장성황룔강 노란꽃 잔치는 활룡강변 일원에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사진으로 함께한 장성군 노란꽃 잔치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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