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된 추석 황금연휴, 국민들 대다수는 자기 뿌리인 조상의 산소를 찾아 인사(절)를 드리고 오랜만에 가족과 친지,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것리다.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 절을 드리는 풍습에 즈음하여 9월 1일 전라북도 남원시에 소재한 소나무 군락지를 찾아 400 여년동안 튼튼한 뿌리로 몸을 지탱해온 소나무를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

이곳에 식재된 우리나라 전통 나무, 소나무는 따스한 햇볕을 더 받기 위해 굽어지기도 하고 세월의 풍상을 견디다 못해 뿌리는 땅위에서도 자라 몸을 지탱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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