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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보배의 섬 전남진도”에서동양화산실 소치 허련 선생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울림산방 등 예술의 고장 진도
조경륜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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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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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광주여객버스를 타고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진도까지 버스를 철부선에 실고 거칠 파도를 헤치고 30여분을 힘겹게 가는 동안 “새발낙지에 소주한잔 하시오!” 아낙네가 권했던 여정, 이런 추석이 어린 예술과 소리의 고장 보배의 섬 진도군을 아시 나요!

   
▲ 진도대교 (전체 빛가람뉴스 자료사진)

전라남도 끝자락에 서남해안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진도군(군수 이동진)은 한국의 동양화를 이끌어왔던 소치 허련 선생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울림산방과 수평선 넘어 황금빛을 띄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셋방낙조, 바다를 바라다보며 등산할 수 있는 접도(남만산 해발 165.9m) 임진왜란당시 36척의 배로 왜구를 물리쳤던 성웅 이순신 장군이 영혼이 깃든 울돌목, 진도대교, 우리민족의 혼과 한을 담은 진도아리랑 등 진도에는 문화(동양화 및 소리)가 섬 전체에 배어있는 섬. 보배의 섬이다.

   
▲ 이동진 진도군수

인터넷 “빛가람뉴스”에서는 추석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독자들의 여행 길잡이를 돕기 위해 기획특집으로 녹색의 땅 전남 시. 군 단위별 역사와 생활문화, 녹색의보고 전남이 지니고 있는 자연환경 등 삶의 가치를 공유 할 수 있도록 소개중인데 이번에는 그 여섯 번째로 우리나라 서남해안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보배의 섬 전라남도 진도군을 찾았다.

   
▲ 진도 울림산방

◆ 전통남화의 성지, 운림산방 ‘진도 여행의 일번지, 운림산방이다. 진도 그림의 뿌리이자 한국 남화의 고향이 바로 운림산방이다. 운림산방은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살면서 그림을 그리던 곳으로, 이후 그의 후손들이 이곳에서 나고 자라며 남화의 맥을 잇는다. 허련은 진도 태생으로 이웃 땅인 해남 녹우당의 화첩을 보며 그림을 익혔는데, 대둔사에 머물던 초의선사의 소개로 서울로 올라가 추사 김정희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면서 그만의 화풍을 만들어간다. (문헌참조 진도군)

   
▲ 근년에 건립된 진도타워

◆ 진도의 관문, 진도대교와 진도타워 ; 해남에서 진도까지 철부선을 타고 왕래했던 진도군은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다. 승전광장(진도타워)은 416년 전 이순신 장군을 도와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끈 우리 조상과 진도군민들의 훌륭한 호국정신을 계승시키고자 만든 상징물이다.

   
▲ 세방낙조

◆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前望地) 셋방낙조 ;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 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 용장산엉

◆ 국가지정 사적 제126호 용장성 ; 용장성은 고려시대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관군과 몽고군에 항전했던 성이다. 현재 성의 대부분은 원형이 사라진 상태이며, 성지가 부분적으로 남아 있고, 성내의 용장사지 및 행궁지가 보존되고 있다. 고려 원종 때 몽고군의 침입을 받아 치욕적인 강화조약을 맺고 개경으로 환도하자 이에 반대한 삼별초군은 원종의 육촌인 온(溫)을 왕으로 추대하고 진도로 내려와 항거하는데 고려의 장군 배중손(裵仲孫)이 이끈 삼별초군이 대몽항쟁(1270~1271)의 근거지로 삼은 성이다.

   
▲ 관매도 전경

◆ 178여개 섬들이 새떼처럼 펼쳐진 곳 조도 와 관매도 ; 가까워진 다도해 섬들을 찾아보고,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생동감 있는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기암괴석이 즐비한 하조도 등대와 다도해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돈대산과 도리산 등산로를 거니는 즐거움이 탐방객을 기다리고 있다.

   
▲ 접도항 쌍 등대

◆ 바다를 바라다보면서 걷는 산 등산의 명승지 접도 남망산 ; 진도의 접도 남망산 접도웰빙 등산로는 흙길, 숲길(동백나무 등), 산길, 바닷길이 함꼐 어우러진 아기자기하고 멋진 해안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등산로 해안누리길이 찾는 이들을 반겨준다.

[사진으로 본 진도 관광]

   
▲ 세월호 아품이 서린 팽목항 희망등대
   
▲ 진도대교 일출
   
▲ 진도대교 야경
   
▲ 울림산방 열 쌍계사
   
▲ 진도 씻김 굿
   
▲ 강강술래
   
▲ 진도 명견 진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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