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문화행사로 귀성객 맞이 준비 완료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황금연휴인 추석을 맞아 한층 더 흥겹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0월 3일(화)부터 9일(월)까지 ‘2017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을 개최한다.

26일 국립광주박물관에 따르면, 연휴기간동안 박물관 앞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긴 줄넘기, 돼지씨름 등 전래놀이 경연을 펼쳐 우승자에게는 다양한 상품들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한가위 다음날인 5일에는 국내에 전자 바이올린의 세계를 소개한 유진박밴드의 추석 특별공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팀클라운의 버블쇼&마술공연, 도깨비 송편 만들기 체험, 어린이 국악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동안 교육관 대강당에서는 오후 1시 <박스트롤>, <모아나>, <아기 배달부 스토크>, 오후 3시<터널>, <밀정> 등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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