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 방문자 편의 제공, 1월 6일까지 매일 오전 7시 개방 / 가족놀이방, 회전전망대, 미르마루길 각광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1일 일출광경 관람을 위하여 유료 관람자 포함 2,500여명이 “고흥우주발사전망대”를 다녀감으로써 명실상부한 해돋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350여명이 실내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고, 7층 회전전망대, 가족놀이방, 우주도서관, 우주체험관 등이 타 지역 해돋이 명소 보다 차별화되어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붕없는 미술관인 “우주발사전망대 일원의 주요 경관지”를 용바위와 연계하여 용과 하늘의 순우리말인 ‘미르’와 ‘마루’를 합쳐 ‘미르마루길’ 산책로를 조성하여 국민 건강휴식 공간으로 마련하고 있다.

‘미르마루길’은 발사전망대를 중심으로 빼어난 경치와 기암괴석 등 테마가 있는 사자바위, 몽돌해변, 용동굴, 용바위, 용흥사, 다랭이논길, 우미산 등산로, 남열해돋이 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6.1km의 산책로로 금년부터 계절별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월을 ‘해돋이 관람의 달’로 정하고 ‘우주발사전망대’를 1월 6일까지 오전 7시부터 개방한다고 밝히면서, 광주․전남 최초의 회전 전망대가 있는 “고흥우주발사전망대”에서 해돋이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2013년을 설계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곳을 찾는 국민들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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