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보배섬 진도군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 같은 포부로 최성현 신임 부군수(58세)가 취임했다.

신임 최성현 부군수는 “군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며, 직원 화?과 조직 결속을 다져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나가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특히 그는 “진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진도항 건설사업 ▲중국 장자도 어업집단과 체결중인 해삼?전복 양식산업단지 조성사업 ▲국도 18호선 확?포장 공사 등 주요 현안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전남 구례군이 고향이며, 지난 1974년 공직을 시작으로 순천시 외서면장, 승주읍장, 전라남도 교통관리담당, 예술담당, 유통기획담당과 함께 해양수산국 해양항만과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최 부군수는 부드러움과 직관력을 갖춘 행정통으로 조직 친화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정혜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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