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세 번째 월요콘서트로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퓨전재즈밴드 더블루이어즈를 초청해 Jazz land ‘Band of stars'를 선보인다.

17일 광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영화 ‘라라랜드’ost를 메들리로 들려주고, ‘Phantom of the Opera(오페라의 유령)’,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ost ‘지금 이 순간’과 창작 국악버전 ‘쑥대머리’를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곡을 퓨전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색소포니스트 최의묵이 대표로 있는 ‘더블루이어즈’는 문화예술로 꿈꾸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단체로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즈 공연뿐만 아니라 클래식, 국악, 성악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재즈 대중화에 힘쓰며 융․복합 문화예술로 유행의 선도자가 되고자 한다.

이번 연주는 색소폰 최의묵 씨를 비롯해 해금 김현경, 가야금병창 심세희, 바이올린 노성경, 보컬 전우정, 베이스기타 전병민, 기타 이인준, 피아노 김태형, 유경빈, 드럼 김예광 씨가 출연한다.

입장료는 전석 5천원(전화예약 및 현장예매). 7세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062-670-7942.번 이며 다음 월요콘서트는 25일(월)에 ‘베이 스튜디오’를 초청해 ‘Fallin in the Melting’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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