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빛고을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 준비 상황 등 점검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윤장현)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을 위한 동호인 수영대회를 개최코자 수영대회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시체육회는 4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협의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17 빛고을 전국마스터즈수영대회(이하 마스터즈수영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4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주말인 9~10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서 개최될 마스터즈수영대회 준비 상황인 경기운영, 시설점검 등과 2019세계수영대회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마스터즈수영대회에는 전국 학생과 일반 시민, 가족단위 등 수영 동호인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체육회와 수영대회조직위는 2019세계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대형 TV가 설치된 대회 홍보차량을 배치하고, 룰렛(돌림판) 이벤트, 물결 홍보단 플래시몹 공연, 포토프레임 사진촬영 등 참가선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관람객 볼거리 제공과 수영대회 관심제고를 위해 시체육회 소속 다이빙팀 선수들의 다이빙 시범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이빙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시체육회는 “이번 마스터즈수영대회 개최로 광주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 도시라는 점을 부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운영, 시설운영 등 점검을 통해 2019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협의회는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윤장현 체육회장의 지시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수영대회조직위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대시민 수영 붐 조성을 위해 활동한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