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 12. 18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 등

화순소방서(서장 문태휴)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하여 안전한 선거 지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순군 관내 36개 투·개표소에 대해 특별 소방안전점검과 관계자에 대한 소방교육을 기 실시하였고, 오는 12. 18일부터 개표 종료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90명, 의용소방대 615명 등 705명의 인원과 소방장비 22대를 동원하고, 상황관리관 상향 조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긴급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또한, 화순군 관내 35개소의 투표소에 대해 1일 2회이상 순찰을 실시하여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투표 당일에는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 설치되는 개표소에 소방펌프차, 구급차 등 2대의 소방차량과 인원 5명을 배치하여 화재 등 긴급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화순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는 대통령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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