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하니움센터, 예심 통과 20개팀 참여

화순군(군수 홍이식) 청소년 한마당 문화축제가 오는 21일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린다.

건전한 놀이 문화를 매개로 한 청소년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과 정신건강의 향상을 위해 열리는 이번 청소년축제는 2회째임에도 불구하고 예선에만 51개 팀이 참여하는 인기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미 지난 8일, 화순 청소년수련관에서 51개 팀이 예심을 치렀고, 그결과 20개 팀이 선발되어 본선 경연에서는 댄스, 밴드와 난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끼와 열정이 담긴 경연이 펼쳐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과 가족이 폭넓게 참여하여 공감함으로써 세대간 갈등을 줄이고,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별 이벤트인 엘비스 매직의 이홍수, 비트박스 스틸로시티, 빅사이즈의 공연도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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