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합창단은 뉴욕 un본부에 근무 하는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전달하려는 목적으로 1947년 창단되었다.

이들은 2011년 독일 하모니페스티발, 2012년 일본지진피해 위로, 2014년 필리핀 자연재해 위로, 2015년 중국 유엔설립 기념공연을 해왔다.

유엔합창단 호남공연실행 위원회는 16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에서 갖은 기자회견을 통애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을 첫 방문하는 UN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남북통일 기원 및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했다.

이어, 안토니오 쿠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공연 축하 메시지를 통해 “본 공연의 개최를 환영하며, 전세계 청중을 위해 자신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UN합창단 단원들게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또 “음악은 사람들을 단결시키고 상호이해를 이끌어 내는 엄청난 힘이 있고 음악은 평화를 전하는 만국공영어” 라며 “전쟁은 결코 불가피한 것이 아니며 전쟁은 선택의 문제, 즉 배제, 차별, 소외, 그리고 폭력에 호소하는 선택일 뿐 우리는 정부와 국민, 국가와 국가 간 신뢰를 회복함으로써 분쟁을 예방하고 피할 수 있다” 고 밝혔다.

이어 “ 평화 또한 당연한 것이 아니며 평하는 어려운 결정과 각고의 노력, 타협에 따른 결과물이고 우리는 평화를 당연시 하면 안 되며. 언제 어디서든지 소중하게 여기고 가꾸어 나가야 한다.” 며 음악의 힘을 통해 평화를 증진하려는 여러분의 노력에 성공을 기원한다 “ 메시지를 전했다.

 UN합창단은 이달 26일부터 “DMZ 캠프 그리브스, 고양 아람누리, 평창 알펜시아, 광주 조선대학교, 서울 롯데콘서트홀” 에서 모두 5차례 공연할 예정이다.

이에 8월 31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그동안 시민합창단과, 시민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UN합창단과 광주가 평화를 노래하다”로 UN합창단과 함께 문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번 유엔합창단 광주공연의 행사를 주최하는 유엔합창단 호남공연실행 위원회 사무총장(오덕균)는 “광주공연은 유일하게 대학교에서 개최 되는 장점이 있어, 공연을 앞두고 이지역 대학생들을 초청 UN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사회의 경험등을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게 가장 뜻깊으며, 학생들을 위한 조선대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속에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강동완 총장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유엔합창단 공연을 통해 조선대 또한 세계속에 대학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엔합창단 한국공연실행위원회는 남북 민간 교류와 남북의 평화의 기틀을 마련키 위해 평양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한반도 공연을 위해 한국공연실행위원회 박수정 회장님을 비롯해 김상기 사무총장, 혼다토모쿠니 국제협력위원장 윤성준 사무국장, 호남실행위원회 오덕균 사무총장, 홍기수 대외협력위원장,이찬부회장, 김미란 여성위원장, 안석우부회장, 이형석공연기획실장등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