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평가, ‘시정 뜻세움’ ․ 규제개혁 80여건 발굴 높이 평가 / ‘컴퓨터 배경화면 사진을 통한 홍보’제안한 김영상씨 동상 수상

전남도의 2012년 제안제도 및 법제업무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 및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제안 최우수기관 선정은 평소 시민과 공무원의 쌍방향 의사소통 방법을 제도화하기 위해 시행한 ‘시정 뜻세움’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각종 우수시책 제안 접수율, 채택율, 실행율 등을 반영하여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심사했다.

법제업무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규제개혁 80여건을 발굴해 중앙에 건의하여 각종 법률을 개정하는데 기여하였고, 나주시 자치법규도 현실에 맞게 정비하여 자치법규 선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전라남도 주관의 ‘2012년도 하반기 테마제안’공모에서 ‘컴퓨터 배경화면 사진을 통한 홍보’를 제안한 나주시 김영상 주무관(정책기획실)이 동상을 수상했다.

나주시 김용옥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는 각종 제도 개선 및 규제를 풀기위해 더욱 노력해서 내실있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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