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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스크린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무대, 8월의 상영작 2개 마련10일 공연실황중계 ‘11시 콘서트’ 및 30일 클래식음악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등 무료공연
김명숙 기자  |  fci21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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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7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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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서울예술의 전당 공연을 시원한 실내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삭온스크린’ 8월의 상영작은 10일(월) 공연실황중계 ‘11시 콘서트’와 30일(수) 클래식음악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마련되어 있다.

   
▲ 피아니스트 백건우 (광주문화재단제공)

7일 문화재단에 따르면, 먼저, ‘11시 콘서트’는 ‘Summer Fest Ⅱ’라는 주제로 피아니스트 조재혁 씨 해설로 진행되며,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플루트 손유빈, 첼로 김덕용 씨가 함께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캐나다 토론토심포니오케스트라 상주지휘자이자 첼리스트인 얼 리(Earl Lee) 씨가 객원지휘를 맡아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시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번스타인 ‘켄디드’ 서곡 ▲찰스 T.그리프스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시곡 A.93’ ▲비제-보네 ‘플루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르멘 환상곡’ ▲차이콥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등이며 1부가 끝난 후 휴식시간에 간식과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 10일(월) 오전11시.

   
▲ 좌로부터 ; 첼로 김덕용, 지휘자 얼리, 플루트 손유민

클래식음악 ‘백건우 피아노리사이틀’은 지난 2015년 9월, 예술의전당 콘서홀 연주회 실황을 담은 공연작.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더 스크랴빈(1875~1915)서거 100주년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로 꾸몄으며 그의 24개 전주곡과,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1번을 연주해 뜨거운 갈채를 받았던 공연이다.

오랫동안 전곡 리사이틀이나 해외 오케스트라의 국내 협연에서 여러 작곡가의 협주곡으로 국내 팬들과 만났던 백건우지만 러시안 독주 레퍼토리로 한국 팬과 호흡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백건우의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에 대한 애착을 엿볼 수 있는 무대다. 이번 연주는 그의 뛰어난 기량은 물론, 끝없이 노력하는 자세와 청중을 향한 따뜻한 감성을 건반을 통해 느낄 수 있다. 8월 30일(수) 오후7시(90분 상영) 한편,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예약으로 각 상영 당 100명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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