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권용일 의원이 광주⋅전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으로부터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제5대 의원과, 제6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권 의원은 주민의 복지수준 향상과 저소득층 및 장애인등에 대한 자활⋅자립 기반 구축,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점과 집행기관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성숙한 자치문화를 정착시켜 나간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장되었다.

권용일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면서 상호교감을 통해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를 이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칠 각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4일 밤 서구 치평동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시상식을 갖고 광주⋅전남지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해 각각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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