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합창Ⅱ "해피 뉴 코러스" 26일 개최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 합창Ⅱ <해피 뉴 코러스>를 26일 저녁 7시 30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마련한 이번 공연에는 남녀합창단 ‘인나모라 앙상블’과 클래식 퍼포먼스 그룹 ‘퀸즈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을 전공한 교수들이 지난 2001년 창단한 인나모라 합창단은 양로원, 군부대,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300회 이상 공연하며 쌓은 기량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광산구에 따르면, 협연하는 클래식 퍼포먼스 그룹 퀸즈퀸텟은 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해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그룹이다.

출연진은 ‘클래식 메들리’, ‘응답하라 1988 메들리’, ‘우리들은 미남이다’ 등 클래식과 가요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 관람료는 1000원이다. 광산구는 주민 문화향유 기반 확대를 위한 ‘천원의 행복 프로젝트’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초등생 이상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8833)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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