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도지구 주민 일동, “ 감사패”전달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는 13일 박일순 주민대표 외 풍도지구 이장 4인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극복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고흥지사는 고흥만 당두양수장 토출수조 수위 활용하고 가압펌프를 설치해 풍도지구 가뭄지역(40ha)에 적기의 농업용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풍도지구 주민들은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직원들의 노력으로 “극심한 가뭄에도 불구하고 금년농사를 걱정 없이 편안하게 농사를 짓게 됐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달했으며, 향후 항구적인 대책으로 고흥만 담수호를 활용하기 위한 양수장 설치를 건의했다.

최광선 고흥지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다양하고 새로운 물관리 방안이 다각도로 검토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대농업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다짐했으며, 현재 풍도저수지(1,108천톤) 저수율은 90% 이상 확보돼 금년도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