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 적패청산과 노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고 광주다운 삶 계기 마련위해 고소

이경률(이성모 아들)씨는 의료법인 인광의료재단 광주시립제1요양병원 이사장(박00씨)를 12일 오후 폭행과 상해협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이 경률씨는 12일 오후 2시 고발장 접수 전 밝힌 심정을 통해 “시간이 갈수록 자신이 자괴감이 들고 왜 내개 그곳에다 아버님을 모셨는가 하는 생각이 들며, 한편으로는 이번일이 제 자신과 아버님만의 싸움이 아닌 우리 모두라는 생각 때문에 싶지 않는 싸움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럼에도 지역의 적패청산의 계기로 삼고 광주다운 노인과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려 행복하게 잘 사는 계기가 되기 위해 오늘 박00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 씨는 소장에서 박00 이사장이 지난 7월 7일 11:30분경 광주시립 제1요양병원 로비에서 피해자 이성모를 간호실 옆방으로 끌고 가서 이성모(31년생)를 수차례 안면 과 왼쪽눈 부위를 폭행하여 전치 2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혔고 이로 인해 정신적인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는바 이를 고소하게 되었다 면서 철저한 수사로 엄벌에 처해 줄 것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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