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국민들께 진정으로 사과, 더불어민주당 꼬리자리기하는 국민의당 검찰에 철저한 수사촉구

지난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씨의 취업특혜 의혹 조작 사건에 관여한 협의를 받아온 국민의당 이준서 최 최고위원이 12일 구속 수감되었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 갈 염려가 있다.” 면서 이준서 전 최고위원에 대한 사전국속영장을 발부했다.

한편, 이준서 전 최고위원은 국민의당 당원인 이유미 씨와 동생이 조작한 육성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쳐 화면이 허위일 가능성과 허위 일 수 있음을 알면서도 이를 받아 대선 공명선거추진단에 넘기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더물어민주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은 사필귀정이라면서 꼬리자르기를 (당내 진상조사위원회의 이유미씨 단독범행 발표)한 국민의당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한다.“고 했으며, 국민의당은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  사과를 했으며, "구속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가이드라인 발언에 따른 것인지 의심스럽다."고 했다.

국민의당은 구속영장이 발부된 직 후(12일 02시52분) 발표한 논평을 통해 영장 범죄사실이 당 진상조사단의 조사결과와 다른 점은 없다. 그러나 검찰은 이번 사건이 이유미의 단독범행이라는 사실관계를 인정하면서도 이유미가 단독으로 조작한 제보내용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이준서에 대해 법률적 책임을 물은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당은 추미애 대표의 수사가이드라인 제시가 검찰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 앞으로 진실을 규명하는 과정을 정략과 정쟁으로 왜곡·확대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 당은 그동안 검찰의 진실규명을 위한 과정에 적극 협력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향후 수사와 재판을 통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리라 굳게 믿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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