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표창, 시상금 300만원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 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다음달 5일 장관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상근인원, 운영비, 사업비 규모 등 인프라구축과 자원봉사자 수, 연간 활동실적, 교육실적 등 운영관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점순)는 2001년 7월 문을 연 후 남구지역 자원봉사 활동에 관한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자원봉사자 모집, 프로그램 개발 및 조직․홍보․훈련․지원․조정 등 역할을 위탁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공동체 의식증진,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원봉사센터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주민들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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