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재인, 안철수 후보단일화에 초미의 관심속 안철수교수가 후보직을 사퇴한 후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 대선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되는데,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대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을 필한 박 후보는 “국민대통합과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면서 ”이번 대선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겠다.“ 며 필승을 다졌다.

한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또한 정권교체와 새 시대를 만들어 내겠다.”며 야권 단일후보로서의 각오를 밝히고 대선 후보에 등록 필 한 후 문 후보는 특히, 안철수 대선 후보가 사퇴하면서 문 후보는 안 후보와의 새 정치 공동선언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굳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선 후보 등록이 마감되면 국회의원 의석 순에 따라 박근혜 후보가 1번, 문재인 후보 2번,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가 3번으로 기호가 정해지는데, 이정희 후보 또한 대통령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앞으로 22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여 전화, SNS, 인터넷 등 각 후보 진영마다 모든 방식을 동원한 불꽃 튀는 유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다 다음달 4일과 10일, 16일(셋차례)에는 후보자간 TV 토론이 예정돼 있어 초 접전 양상을 보이는 대선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며, 안철수 교수의 후보직 사퇴에 따른 지지성향의 향방에 따라 후보 간 유 불리 계산에 분주하며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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