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재래시장찾아 켐페인벌여

익산소방서(서장 황기석)는 23일 오전 남부시장, 함열시장, 금마시장 등 익산지역 재래시장 7개소에서「생명의 소방출동로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재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익산소방서 7개 안전센터에서 지역 내 재래시장과 다중운집장소를 방문해 일제히 진행한 것으로, 소방출동로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진압활동이 가능한 환경 조성을 통해 익산시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시행되었다.

시장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점포 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요령, 겨울철 난방․전기제품 사용 시 주의사항 당부, 소방차 길터주기 등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예방과 ‘생명의 통로(소방출동로) 확보에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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