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복지재단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영구 임대주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구 임대주택 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은 지역민들의 십시일반 후원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복지재단은 올 상반기 담양군 거주 무주택 수급자 가구로서 생계급여나 의료급여를 지원받고 있는 소외계층에 무이자로 보증금 총 3200여백만원을 지원, 16가구가 새로운 보금자리 주택을 마련하게 됐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보증금 지원 사업은 무주택 저소득 주민의 주거비 부담을 직접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장치로서,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후원이 필요하다.”고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후원금 및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 문의는 담양군복지재단(☎061-383-8296)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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