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역 쌈지공원 ․ 스토리텔링관 조성 등 적극 지원

임성훈 전남나주시장이 나주역과 남평역의 공원조성 등 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해온 공로로 19일 한국철도공사(사장 정창영)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나주시는 나주역 주변 철길언덕 6천8백㎡의 환경을 정비하고, 철쭉과 연산홍 등 4만8천여주를 심고, 노후 교각에 벽화작업을 해서 미관을 개선하는 등 쌈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휴식처로 제공했다.

또 나주역 맞이방을 나주의 역사와 문화관련한 12개 테마로 스토리텔링관을 조성하여 코레일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으며, 남평역의 환경정비사업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철도이용객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한국철도공사는 나주시 외에도 울산과 논산, 고한과 여수 엑스포역 등 모두 5개역이 있는 지자체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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