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광주·담양·화순지사(지사장 윤영철)는 계속되는 가뭄으로 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대비 63.9%로 감소함에 따라 가뭄극복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담양·화순지사는 우선적으로 가뭄대비 농업용수를 절약하자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율이 낮은 담양 대방제등 5개소에 간이양수기를 설치하여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윤영철 광주·담양·화순지사장은 “가뭄상황 모니터링, 급수능력 분석, 영농인 문자 전송 서비스” 등을 통해 가뭄극복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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