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월, 노희용, 오형근, 3명으로 압축 발표

민주통합당은 12월.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 경선후보로 3명으로 압축 발표했다.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6일 예비후보 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노희용(49)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오형근(50) 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홍기월(52) 광주 동구의회 의원(전 의장)이 후보로 선정되었다. 고 밝혔다.

민주당은 앞으로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권리당원 전수조사 30%와 일반주민 여론조사 70%를 각각 반영하여 다음 주 주말경 후보를 선출할 방침이다.

한편, 권리당원 전수조사는 1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하여 시행 할 예정이며. 광주동구지역 권리당원은 2천39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일반주민 여론조사는 2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하여, 만 19세 이상 유권자 500명씩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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