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144억원 투입, 도양읍, 영남, 동일면 개발사업 시행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3년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응모한 일반농촌종합개발사업 3개지구가 농림수산식품부 신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11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284지구가 공모에 신청한 가운데, 고흥군이 신청한 3개 지구가 모두 확정되었으며 도양읍 소재지종합사업 100억원, 영남면 금사권역 종합정비 사업 39억원, 동일면 사동마을 소득창출사업 5억원 등 총 사업비 144억원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개년에 걸쳐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연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하여 2013년 상반기부터 예비계획을 수립하고 소득창출과 직결되는 사업을 위주로 내실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2012년 하반기부터는 단계적으로 지역소득기반시설 및 지역경관개선사업 등을 실시하여 농어촌간 생활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가고 고흥군의 역점시책인 농림수산식품사업의 ‘비전5000 프로젝트’와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과 연계하여 지역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큰 보탬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