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서정성 의원(민주/남구)은 좋은광주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지방분권의 정착화를 위한 ‘광주지역 정치혁신 과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서의원은 지방분권을 위한 우리 지역정치의 혁신과제로 첫째, 지역패권주의와 지역배제주의를 청산해야 지역정치의 발전과 민주화가 가능하다. 둘째, 지방분권의 정착화를 위해서 시민정치운동의 강화가 더욱 절실하다 세째,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들간의 소통과 협력이 잘 이루어 져야 한다.

넷째, 현행 정당제도의 중앙집권적 성격을 탈피하여 정치의 지방분권화가 이뤄져야 한다. 다섯째, 지방분권촉진조례에 따라서 지방자치에 대한 시민적 요구 확대와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서의원은 ‘지방분권촉진에 관한 조례를 9월에 제정했는데 이 조례를 통하여 광주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 지역정치혁신의 바로미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주제발표로 류한호(광주대교수), 토론패널로는 정용식(좋은광주 시민연대 대표), 이승남(진보정의당 광주시당(준)사무처장), 김기홍(광주시민단체협의회 협동사무처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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