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이 의원 제명처리 되는 그날 까지 24시간 천막농성 돌입

회칼을 들고 공무원들을 겁박한 의원은 반드시 제명처리 되어야 하며 사법적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14일 11시 50분경 전국 공무원 노동조함 광주지역분부 남구지부(지부장 안영식) 조합원과 남구 공직자 400여명은 남구 청사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지난해 12월 “직원들이 의원들에 대해 평가를 해서는 않 된다는 ” 이창호 의원의 발언으로 야기된 노동조합과의 대치가 법정에 까지 번지면서 “흉기난동 ! 남구의회 이창호 의원 제명촉구 조합원 및 천막농성돌입 결의대회를 통해 안영식 위원장의 인사말로 결의대회가 열렸다.

안 지부장은 이어, “이창호 의원(예결위원장)에게 더 이상 관용도 베풀지 말고 이해도도 말자” 면서 “잘못된 형태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다.

안 지부장은, 남구의회에 대해서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이창호 의원을 제명해야하며, 국민의당은 자기 공 당원이 대낮에 회칼을 들고 난동을 한 의원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음을 개탄한다.”고 했다.

또한, 안 지부장은 “최영호 청장은 남구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한 이 의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면서 강력대응을 촉구 했다,

한편, 전국 공무원 노동조함 광주지역분부 남구지부에 따르면, 이창호 의원 간의 갈등은 지난해 12월 이창호 의원이 직원들이(남구청) 의원들에 대해 평가를 해서는 않된다는 발언 후 이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노조에 대해 이창호 의원은 지난5월 11일 오전 9시경 남구 청사 1층에서 미리 준비한 회칼을 품에서 꺼내 공무원노조 남구지부 피켓을 민원인이 왕래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꺼리 낌 없이 난도질하고 (공무원노조 주장) 이도 모자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여 또 다시 회칼을 꺼내 피켓을 수십 차례 찌르는 경악할 만한 행위를 했다.“고 했다.

노조는 이런 이창호 의원의 흉기난동 폭력적 행위는 법치주의 국가에서 절대 용인 될 수 없는 일이며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으로 묵과 할 수 없으며 남구 민과 700여 공무원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창호의원의 폭력행위를 절대로 용인할 수 없으며, 진보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의 남구 청장 및 남구의회 의장 항의면담을 통한 사과 요구 등 한 달 동안 반성의 기회를 이창호 의원에게 충분히 주었다고 했다.

노조는 이런 기회부여를 뿌리친 이창호 의원이 사퇴 또는 제명 처리 되는 그날까지 남구청사 앞에서 24시간 천막농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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