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는 화순예총으로 이끌터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제3대 화순지회장에 박흥식씨가 당선됐다.  13일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순예총 지회장 선거에서 14표를 얻은 박흥식 씨가 10표에 그친 현 구희권 회장을 4표차로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날 선거는 화순예총 가맹단체 대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총 대의원 25명으로 각 단체별 대의원 5명으로 5개 단체 대의원들이다.

신임 박흥식 회장은 “역대 회장들이 화순예총의 기반을 조성하고 내실을 기해 왔다”면서 “임기중에 화순예총 화합과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 곁으로 더욱 다가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여러 예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화순예술인들의 힘을 한곳으로 모아 화순예총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면서 ▲화순예술상 신설 ▲화순예총 문화아카데미(사진교실, 시창작교실, 국악교실, 음악교실, 노래교실)등을 신설해 예술인 저변확대 등을 약속했다.

신임 박흥식 회장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 홍보간사 한국국악협회 화순지부 사무국장 사)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 감사, 사)대한(민속)장기협회 화순지부장 등으로 폭넓은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화순예총 신임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며, 화순예총엔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빛가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