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

대한지적공사 담양군지사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지역 인재 사랑을 과시했다.

담양군은 “대한지적공사 광주․전라남도본부 담양군지사(지사장 조용선)에서 지난 13일 최형식 군수를 찾아와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15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용선 지사장은 “‘종합공간정보 전문기관이 되겠다’는 비전이 담겨 있는 공사의 새로운 얼굴(CI)인 ‘LX'로 새 출발하면서 담양지사에 근무하는 직원 13명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장학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LX는 토지(Land), 입지(Loccation), 선도자(Leader)를 상징하는 ‘L'과 전문성(Expert), 우수함(Excellence), 미래(Future)를 의미하는 ’X'의 조합이다.

대한지적공사 담양군지사는 지난해에도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해 조성한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조 지사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토지․지리 정보를 통한 서비스 제공으로 공간정보 편의를 제고하고 공정하고 신속한 지적측량 등 행정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최고의 서비스제공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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