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한마당, 고흥교육 경쟁력 쑥쑥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경)은 11월 10일(토)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소속 지방공무원과 비정규직원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고흥 교육행정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행사로 배구, 풍선 터뜨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여러 가지 종목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의 타 시·군 교육청이 부러워하는 대규모 단합행사로 배려와 어울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서 관내학교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치러졌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일부 직원과 청렴봉사동아리 회원들이 청렴떡 나누기와 청렴사례 알리기를 통해 청렴교육 실천을 홍보하고 솔선수범하여 대회의 진행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친절과 배려 및 나눔의 청렴 덕목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청렴문화 생활화 운동을 전개하였다.

류제경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서로 배려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책무성으로 신뢰받는 학교를 구축함으로써 교육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며, ‘경쟁력 있는 고흥교육’ 실현을 위하여 교육가족이 모두 혼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히면서, “오늘 하루는 유쾌하고 상쾌하며 통쾌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교육가족이 서로 어우러져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이런 행사를 더 발전시키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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