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진, 노희용, 오형근, 임형진, 홍기월, 박문서 등 6명

민주통합당이 12월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광주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를 선청하기 위하여 1차로 예비후보를 6명으로 압축했다.

11일 민주당  공직자추천심사위원회는 동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12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와 면접을 거쳐 조용진 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과 노희용 전 광주시 문화관광정책실장, 오형근 성형외과 의사, 임형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홍기월 동구의원, 그리고 박문서 법무사 등 6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이들을 상대로 여론조사 등 경쟁력조사를 거친 뒤 후보를 3명 이내로 압축한 후 이번 주말경 당원과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경선 제도를 통해 최종 후보를 확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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