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상의 한국 배드민턴 스타들이 총 출동한 오랜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60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대회가 전남 강진군에서 지난 3일 개막한 가운데 대회사흘째 단체전 결승경기가 이어진 강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이 관중들의 응원소리와 활기 넘치는 선수들의 파이팅으로 초여름날씨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강진군에 따르면, 경기 결과 남자대학부는 원광대가 경희대A를 3:0으로, 여자대학부는 한국체대가 인천대를 3:1로, 남자일반부는 김천시청이 삼성전기를 3:2로, 여자일반부는 MG새마을금고가 인천국제공항을 3:1로 누르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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